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립 컴퓨터/순서와 방법 (문단 편집) === 조립 준비 === * 섣부르게 손대지 말고, 손을 씻고 [[수건]]으로 닦은뒤 만지자. 기본적으로 컴퓨터의 부품은 매우 섬세하다. 사소한 [[정전기]] 하나가 컴퓨터 전체를 말아먹는 경우도 있으므로 꼭 손을 씻고, 땅에 접촉하고 있는 [[금속]] 부품을 만지거나 콘센트 구멍의 접지 단자(양 옆에 달린 금속 핀 부분)를 만지거나 동전을 만져 정전기를 제거한 뒤 조립을 진행한다. 정전기를 제거한 뒤에 만질 것. [[다한증|땀이 많은 체질]]인 경우 땀을 수시로 닦아 줘야 한다. 땀 한 방울이 컴퓨터 전체를 말아먹을 수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 기간에 조립하게 되면 땀으로 인한 참사 방지를 위해 컴퓨터 조립시 [[에어컨]] 가동은 필수다!] 땀은 기본적으로 소금물, 즉 [[전도체]]라 쇼트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먼지 또한 컴퓨터에 결코 좋지 않다. 쓰던 부품을 다시 쓸 경우 그 부품은 먼지를 잔뜩 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니 먼지를 잘 털고, 손도 다시 잘 씻자. * [[부도체]] 바닥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 쇠판때기 위에서 가조립 테스트를 한답시고 전원을 넣었다간 엄한 핀 두 개 사이에 쇼트가 잘못 나버려서 즉시 [[메인보드]] 사망은 확정이고 다른 부품까지 한꺼번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조립하는 책상은 금속 재질을 써서는 안 된다. 또한 바닥의 정전기 역시 경계 대상이다. 간혹 포장에 함께 들어 있는 정전기 방지 비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ESD-bag[* 흑색의 반투명한 비닐. 패러데이의 새장 원리를 사용하는데, 이때 제조 방식에 따라 도체가 비닐층 안쪽에 있는 Metal-In과 밖에 있는 Metal-Out 방식이 있다. Metal-In 방식의 경우 올려두고 전원을 넣어도 별 상관은 없지만 스루홀 부품들이 비닐을 관통하는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안 쓰는 게 좋다.]은 도체이므로 사용하지 말 것. 그냥 종이로 된 포장 박스 위에서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드라이버, 니퍼 등의 공구를 준비하고, 조그마한 부품이나 나사를 담을 만한 조그마한 용기를 준비하자. 종이컵 같은 것이라도 충분하다. 필요한 드라이버는 [[십자 드라이버]] 하나면 대부분의 경우에 충분하지만, 케이스에 메인보드를 고정하는 핀의 위치를 옮겨야 하는 경우(ATX 규격의 케이스에 M-ATX 크기의 메인보드를 끼우려는 경우 등)에는 해당 핀을 풀고 조여야 하기 때문에 흔히들 "뽁스 드라이버"라 부르는 육각 소켓 드라이버가 필요할 수 있다. 없으면 롱노즈 플라이어로 잡고 돌려야 하는지라 상당히 피곤해진다. 컴퓨터에 쓰이는 규격은 내경 5 mm 육각 소켓이다.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가면 있는 멀티 드라이버 세트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CPU 유격 문제 등을 해결할 능력이 된다면 CPU를 고정하는 0.7 mm 육각별 드라이버를 구비해도 좋기는 한데, 이건 일반인들 건드리지 말라고 일부러 흔치 않은 육각별 나사를 박아놓은 거라 보통은 건드릴 필요가 없다. * '''컴퓨터의 부품은 상당히 날카롭다.''' 가능하면 두꺼운 장갑을 껴서 손을 보호하자. 특히 저가 메인보드나 케이스는 모서리 부분의 마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깊게 베일 수 있다. 작업용 장갑이 손 보호하기에는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요리용 니트릴 장갑도 쓸 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